[AM-PM] 박범계, 법사위 업무보고…여야 격돌 전망 外

2021-02-21 3

[AM-PM] 박범계, 법사위 업무보고…여야 격돌 전망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0:00 박범계, 법사위 업무보고…여야 격돌 전망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당초 지난 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고열 증세를 이유로 불출석하면서 연기됐습니다.

▶ 10:00 법무부 검찰인사위…중간간부급 인사 논의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는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급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합니다.

통상 검찰인사위가 열리면 당일 오후나 다음 날 인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이르면 오늘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고위 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어서 중간간부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등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될지가 관건입니다.

▶ 10:00 포스코 최정우 회장, 산업재해 청문회 참석 (국회)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앞서 국회 환노위는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대표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 회장은 허리 지병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환노위는 이를 불출석 사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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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